국내기술정보

미경산우 유방염

일명 [여름철 유방염]으로 알려져 있으며 방목중의 처녀소 또는 건유증인 젖소에 다발한다.

원인

  • 흡혈곤충(모기, 쇠파리 등)이 유두를 물어서 생긴 자창(刺創)을 통해 감염된다. 그 원인균은 콜라이네 박테리움(화농간균)이다.

증상

  • 급성 유방염의 일봉으로서 감염된 분방은 크게 붓는다.
  • 유즙은 황백색(黃白色)이며,
  • 대개 4개의 분방전체가 붓거나 딱딱해지며 통증이 나타난다.

목장에서의 처치

  • 조기에 발견하여 농(膿)이 형성되기 전, 즉 분비물이 물과 같을 때 치료하여야 한다.
  • 먼저 따뜻한 물로 유방을 깨끗이 닦고 염증으로 생겨난 분비물을 완전히 배출시킨 후 유방염연고를 주입한다.-대개 페니실린계 항생제가 유효하다.
  • 소염제( 안티푸라민 등)를 유방에 발라주고 단밴분해 효소제(키노트립신, 키모타보 등)의 유방내 주입은 효과를 돕는다.
  • 근육 또는 혈관으로 항생물질이나 썰파제, 비타민 A 및 부신피질 호르몬제를 투여한다.
  • 위의 처치를 하루 1회, 1∼2주일 꾸준히 계속한다.
  • 이유방염은 대개 유방이 붓게 되고 따라서 유선이 폐쇄되어 치료약제의 침투가 어려워 완치가 쉽지 않다.